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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하는 산모님들께,

저는 한국에서 3년 전에 온 되는 건장하고, 활동력이 많은 61세의 할머니입니다. 제가 Albany지역 (버클리)에서 산후조리와 베이비시터로 생활한지고 벌써 2년이 넘었군요.

저는 미국에 과서 가장 크게 느낀잠은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 는 점입니다. 너무나 많이 배우고 현명하신 분들인데도, 한결같이 친절하고 겸손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정말 이곳을 떠나고 싶지 않지만, 이 가족분들이 곧 한국으로 다시 돌아 가십니다.

친정엄마 같이 산모를 보살피고, 진심을 다해 친손자, 손녀 처럼 애기를 잘 돌봐 드리겠습니다.
신생아와 같이 자면서 혼합수유도 도와드리고, 식사, 간단한 청소, 빨래, 큰애 보기등 합니다.
운전은 못하나, 버스는 탈수 있고요. 

10월 초까진 예약이 되어 있습니다. 그후 10월과 11월에 입주가능합니다.

일요일엔 자식들이 있는 Pleasanton 집에 다녀오고, 교회를 가야해서, 주일은 쉽니다. 신분은 확실하고, 저의 가족이 가까이 삽니다.

혹시 저의 부족한 손길이나마 꼭 필요하시면, 925 989 6867로 연락주시면 더 많은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일할땐 전화를 안 받을수 있으니, 음성녹화가 안돼면, 나중에 계속 전화해 주세요.  이멜은 제가 아는 분의 것입니다. sfmelodymom@yahoo.com 저는 이멜을 잘 못해서 그분이 전해 주십니다.


그럼 나머지 임신기간 잘보네시고, 태교잘하시고, 다들 순산하세요.

행복한 가정 이루시길 기원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