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 후보 모집의 글을 올린 이후에 우승민 학우께서 단독 추천을 받아 후보 등록을 하였습니다.
아래는 우승민 후보의 출마의 변이며, 7/19~7/22 나흘간 KGSA 정회원 분들에게 개별적으로 이메일을 통해 투표 방법을 안내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바쁘신 학업 와중에 KGSA 회장 후보에 등록해주신 우승민 학우 분께 격려와 응원을 보냅니다.
감사합니다.

-이강욱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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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민 후보의 출마의 변

안녕하십니까? 저는 2012-2013년 KGSA 회장으로 출마하게 된 원자력공학과 우승민입니다. KGSA를 이끌어 주시고 함께해 주신 모든 선배님께 먼저 감사의 말씀을 먼저 올리며, 부족한 저에게 KGSA를 위해서 일할 수 있는 회장 후보 기회를 주셔서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KGSA 활동은 크게 채용, 이벤트, 학술 분야로 나누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우선, 각 분야별 2~3명 정도의 스태프 구성으로 실수 없고 알찬 행사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 말씀드려본다면 채용 분야에서는 적지 않은 분이 회사 설명회에 참석을 원하심에도 시간과 장소에 의해서 못하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적합한 장소 물색과 더불어 라이드 시스템의 개선 등을 통해서 많은 분이 손쉽게 설명회에 참석하셔서 유익한 정보과 시간을 가지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벤트 부분은 기존 대표적인 이벤트를 잘 유지하는 가운데 학교 내외의 유대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추가적인 이벤트를 구상하고 있습니다. 학술 분야에서는 유익하고 흥미있는 강연 개최를 중점적으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현재 TED와 같이 저명한 인사를 초대해서 다양한 주제로 강연하는 문화는 학술 분야의 융합과 발전에서 중요한 경향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강연을 약속드릴 수는 없지만, 여러분에게 유익할 만한 강연을 최선을 다해 기획해 보겠습니다. 이 외에도 여러분께서 필요로 하시는 부분이 있다면 달려가 성심성의껏 도움을 드리며 여러분의 귀중한 충고와 조언을 듣는 열린 KGSA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오랜 시간 많은 선배님께서 KGSA를 만들어 주시고 가다듬어 주셨습니다. 이곳의 생활이 익숙함보다는 아직 어색함이 더 큰 저로서는 선배님들의 전통을 잘 이어가는 것이 첫 번째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외에 KGSA와 여러분을 위해 더해질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위에서 말씀드린 마음가짐을 기반으로 온 힘을 다해서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이러한 기회를 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올리며 이만 글을 줄이겠습니다.

 

2012-2013 KGSA 회장 후보 우승민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