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새로운 2013-2014년도 새로운 회장님을 소개합니다.

많은 분들이 예상을 깨며 엄청난 분을 세우게 되었습니다. ㅎ

정말 제가 소개하면서도 몸둘 바를 모를 정도네요.

바로 .. 두두둥.

원자력공학과 박사과정에 있는 우승민 학우입니다.

최근 1년동안 전 KGSA 학생회를 이끌었던 바로 학생회장님입니다.

테니스부회장이 학생회장보다 높으니까 승진한 거라고 누누히 농담을 건냈지만.. 

사실 학생회라는 큰 조직과 행사를 이끌면서 보여준 리더십과 봉사정신에 언제나 감동/감탄하였는데

이런 분이 테니스부를 결국 맡아주어서 얼마나 든든하고 기대가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저 감사할 뿐입니다. 저는 물러나지만 계속해서 최선을 다해 새 회장님을 돕겠습니다.

생활하시는 가운데 테니스를 통해 화목하고 건강한 생활을 이어가시기 바라며 

KGSA 모임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물러나며 감히 부탁드리건데는, 게임이 가능한 수준의 플레이어로 삼성컵 출전을 목표하사는 분들중에 affiliation이 없으신 분들은 정기 모임에 나오셔서 정기 모임의 전체적인 수준을 높여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다가올 21회 삼성컵 트로피에도 버클리의 이름이 새겨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새 회장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안녕히 계세요.

KGSA Tennis 전 회장

기계과 권영욱 올림